얼마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를 구입하였다고 포스팅을 했는데...

여기 호주는 한국에 비해 돌체구스토 캡슐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판매하는 종류도 적지만 그 몇 안되는 종류도 다 판매하지 않는다.

난 디카페인 커피를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딱 한종류밖에 없다고 나와있고, 그나마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다.

공식 사이트에서 조차 품절인지 구입불가. -_-;;; 룽고도 사진만 나와있고 판매하지 않는다. 매진인가..? ㅜ ㅜ

한국에서는 룽고 디카페인도 판매중인데... 네스카페는 호주에서 별로 비지니스에 신경을 안쓰는 건가??

 

돌체구스토로 기존의 집에 있던 가루원두커피를 내려먹을 수있다는 유튜버들을 따라해보았지만... 실패.

 

이베이에서 실리콘 캡슐을 구입하려 거기다 가루원두를 넣어서 내려먹을 수 있다고들 하지만... 또 한편...

몇번 사용못하고 버렸다는 평도 있어서... 그것도 포기. (게다가 가격도 30불이나 하는 거금이다.)

 

수퍼마켓에 가서 캡슐코너를 살펴보았다.

어떤 캡슐이 제일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을까?

내가 사는 동네의 울워스에 갔더니 caffitaly 용 캡슐이 종류가 제일 많다. 그 다음은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의 순서다.

두 머신의 해당 캡슐들이 세일도 자주 하고, 커피, 디카페인 커피외에 tea나 핫초코등 다양한 캡슐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렇다고 캡슐머신을 또 사야하나? 카피탈리 머신은 거의 100불 이상이다.

사람들의 평으론 머신이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다. 고장이 잘 난다는 둥... 물이 샌다는 둥... 불만들이 많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Target에서 카피텔리 MIA라는 머신이 왕창 할인해서 $34불에 판매중이 아닌가. 거의 3만원가량... (아래사진)

리뷰도 대체로 좋다.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구입.

 

거기에다가 캡슐홀더도 $4정도에 할인 판매중이라 둘 다 구입했다. (아래 아래 사진)

 

MIA 머신은 물조절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싸지 않은가...? 사실 기계자체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젠 많은 종류의 캡슐을 즐길 수 있을 듯. 카피텔리용 디카페인 커피는 두종류나 할인 판매중이고... 너무 기쁘다.

 

집에서 디카페인커피를 내려서 우유를 넣어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ㅜ ㅜ

 

캡슐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 후, 캡슐 레버를 열면 다 쓴 캡슐이 아래 서랍속으로 톡 하고 떨어진다.

돌체구스토에는 이런 기능이 없는데... 이 머신은 사용한 캡슐을 10개이상 모아서 버리기 편한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팁!!! (다 알지도 모르지만... 저는 몰랐습니다. ㅜ ㅜ )

 

*참고로 나같은 커피초보자의 경우 주로 실수하는 것이...

 

각각의 캡슐에 얼마만큼의 물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30ml로 내려마시라고 되어 있어도,

그러면 너무 독해... 그러면서 물을 더 많이 50ml...80ml등으로 추출해서 마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캡슐커피는 각각 정량의 물을 꼭 지켜야 최고의 맛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절대로 아깝다고 두번 내려 마신다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 (불순물?이 추가되어 쓴맛만 나는 맛없는 커피가 추출된다.)

 

만약 추출한 커피가 너무 독하다면 따로 끓인 물을 첨가해서 마셔야 한다. 절대 머신에서 30ml 내려야 할 커피를 60ml 내려서 마시면 안된다는 말.

 

이것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_-;;

 

***오늘의 요점

 

   캡슐커피를 추출할때 꼭 박스나 각각의 캡슐의 설명을 참고하여 정량으로 내려서 드세요.

 

  (커피의 종류에 따라 추출량이 다름. 에스프레소용이냐, 아메리카노냐에 따라...)

 

 만약 너무 진하면 따로 끓인 물을 약간 더해서 드세요. (시럽을 첨가해도 괜찮아요.)

 

#참고로...내가 먹는 커피는 이렇게 만들어요.

 

우유를 조금 부어서(머그잔의 1/3정도) 전자렌지에 데운다. (거품기로 우유거품을 내기도 한다.)

데운 우유 머그에 커피를 내린다.

 

살짝 시럽을 더 한다.

 그래도 강하다면 끓인 물을 살짝 넣는다.

 

 

 

 

 

Posted by QB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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