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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여러 종류의 커피캡슐을 비교해 보았다.

by QBii 201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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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머신들을 비교해 보다가 결국은 Delonghi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정착했지만, (아래 사진의 제품)

 

Delonghi Dedica EC680M

 

 

캡슐에 담긴 다양한 커피들을 보면 특히 디카페인 커피는 무조건 구매하게 된다. (캡슐을 뜯어서 일반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먹는다.)

 

일반 에스프레소머신은 모든 커피들을 내릴수 있으니 역시 내게는 최선이다.

 

 각 캡슐에 담긴 커피양을 기록해 보았다.

 

커피의 양으로 따지면 네스프레소가 제일 비싸다. -_-;; (한때 잠깐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고 싶었었지...)

 

아래 사진의 커피용량을 참조하자.

 

돌체 구스토의 캡슐 사이즈가 제일 크지만 캡슐 내 공간 50%정도만 원두커피이다. 상단은 그냥 빈 공간.

커피와 공간 사이는 구멍이 송송 나있는 얇은 비닐막으로 구분되어 있다.

 

에스프레소-토치아 캡슐과 네스프레소 캡슐은 뚜껑을 뜯어보면 내부에 그냥 커피가루만 들어있다.

하지만, 카피텔리 캡슐은 커피가루 위쪽과 바닥에 플라스틱 필터가 또 들어있다.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_-+ )

 

보듯이 캡슐들의 형태와 원리들이 다 다르다.

아무리 커피가 맛있어도 다른 캡슐머신에서는 추출을 못한다는 것. 캡슐커피의 단점이다.

 

 

또 다른 Delonghi 커피포드를 살펴보자. 위의 캡슐들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이다.

개인적으로는 캡슐커피 대신 이 티백처럼 생긴 커피포드가 훨씬 낫다고 본다.

쓰레기를 처리할때도 종이필터만 찢어서 가루만 모으기도 편하고, 매번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도 발생하지 않는다.

단 이 커피포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머신을 구입해야만 한다.

당연히 일반 원두가루커피도 내릴수 있는 머신이지만, 추가로 커피포드용 필터가 하나 더 들어있다. (싱글샷, 더블샷, 커피포드용 필터 이렇게 3가지)

 

 

10.5g 커피의 양은 위의 캡슐들과 비교할때 제일 많다.

종류는 딱 세종류의 커피만 있다. Connoisseur, Family Value, Decaffeinated(디카페인) 이렇게 3가지.

 

전용 커피포드용 필터가 필요하다. 보통 에스프레소 필터보다 훨씬 많은 구멍들이 뚫려있다.

어느날 커피포드용 필터가 아닌 에스프레소 필터에 실수로 커피포드를 넣고 커피를 내리려고 했으나 아무것도 추출되지 않았다.

물만 조금 뚝뚝 떨어지더라다는...

 

 

 

 

4가지 다른 커피캡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캡슐 커피머신에 관하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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