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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밴드 Ⅱ.5 클로그 - 블랙 호주에서 크록스 웹사이트를 통해 크록밴드 Ⅱ.5 클로그 를 구입했다. 사이즈는 한치수 크게 구입하니 딱 맞다. 한국 크록스 웹사이트와 같은 디자인의 웹사이트이지만 가격은 더 싸다. 단점은, 무료배송은 $50이상이어야 하고,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반품하려 해도 개인적으로 돈들여서 부쳐야한다. ㅜ ㅜ 나의 경우는 50불 이상 무료배송을 받으려고 두 종류의 신발을 구매했지만 한 켤레는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반품해야 했다. 반품 우편료가 $13.50 인가 들었다. 정말 열받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초기 인터넷회원 가입시에 받은 20%쿠폰이 아니었다면 훨씬 비싸게 구입하는 꼴이 될 뻔 했다. 반품소포비를 제하니 결국은 그냥 정가에 구입한 격. 캔버라에는 크록스매장이 없으니 (딱 한군데 데이빗존스 백화점에 있지만, 아.. 2015. 7. 22.
세라믹 프라이팬 사용후기 최근에 세라믹팬이나 나이프에 대해서 듣게 되었는데,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며칠전 들렀던 David Jones 백화점에서 할인하고 있어서 한번 구입해 보았다.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코팅이 아이보리색상이다. 처음엔 자세히 보지도 않고... 그냥 법랑같은 건가... 하고 스쳐지나갔으나 알아보니 세라믹은 가열을 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다시 백화점으로 고고. 50% 할인중이라 나쁠 것 없다 싶었다. 사용후 느낌은... 코팅이 마치 유리위에서 요리하는 느낌이랄까? 스르륵 미끄러진다. 물론 사용후 설겆이도 너무나 쉽다. 보통 테프론 코팅은 거친 질감인것에 비해 이것은 신기한 느낌이다. 테프론 코팅보다 수명이 더 길다고 하니 두고 볼 일이다. 요리를 하다가 좀 심하게 휘저으면 음식이 팬 밖으로 다 날라.. 2015. 7. 19.
이케아 5불 짜리 벽시계 이렇게 됐어요. 여기 호주에서 5불주고 산 이케아 벽시계 이렇게 되었어요. 번호판이 있는 속지가 둘둘 말리면서 다 갈라져서 결국 번호주변만 남았네요. 그냥 딱 돈만큼 쓸 수 있나봐요. ㅎㅎ 한국에서 이케아 너무 너무 인기 있는 것 같은데.... 가격이 싸면 딱 그 돈만큼 사용할 수 있어요. 이케아에서도 좀 비싼 가구는 아무래도 좀 낫겠죠. 100불정도 준 식탁용 테이블은 물이 닿으니 판의 칠이 부풀어 오르면서 떨어지네요. 컴퓨터 책상도... 그냥 딱 그 돈만큼 하는 듯... 누가 그러듯이 유학생들이 사서 잠깐 쓰기에 좋다고.... 오래오래 쓰려면 이케아는 글쎄요...? 이케아는 자주 가구 바꾸시는 분들은 괜찮은 것 같아요. 저 시계 2개나 샀는데 둘다... 이렇게 됐네요. ㅜ ㅜ 2015. 6. 29.
Pillow Talk - 침구관련 할인매장 침대보나 이불커버 등등 침실관련 제품과 쿠션, 그릇등 여러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상설 할인매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브랜드의 면제품을 많이 구비해 두고 있습니다. 매장은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이곳은 캔버라 공항 주변 매장입니다.) 호주 전국에 걸쳐 매장이 있으니 검색이 필요합니다. 2015. 6. 18.
여러 종류의 커피캡슐을 비교해 보았다. 캡슐커피머신들을 비교해 보다가 결국은 Delonghi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정착했지만, (아래 사진의 제품) Delonghi Dedica EC680M 캡슐에 담긴 다양한 커피들을 보면 특히 디카페인 커피는 무조건 구매하게 된다. (캡슐을 뜯어서 일반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먹는다.) 일반 에스프레소머신은 모든 커피들을 내릴수 있으니 역시 내게는 최선이다. 각 캡슐에 담긴 커피양을 기록해 보았다. 커피의 양으로 따지면 네스프레소가 제일 비싸다. -_-;; (한때 잠깐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고 싶었었지...) 아래 사진의 커피용량을 참조하자. 돌체 구스토의 캡슐 사이즈가 제일 크지만 캡슐 내 공간 50%정도만 원두커피이다. 상단은 그냥 빈 공간. 커피와 공간 사이는 구멍이 송송 나있는 얇은 비닐막으로 구분되어 .. 2015. 6. 3.
[호주] Delonghi Dedica EC680M 커피머신 Caffitaly 캡슐커피머신 MIA는 결국 반품했다. 캡슐 2~3개까지는 무난했는데 그 이후 오작동이... 커피를 추출하지도 않았는데 핸들이 튀어올라서 캡슐이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거나... *Caffitaly 캡슐커피머신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 디카페인 커피 캡슐 때문이었다. 돌체구스토의 디카페인 캡슐을 구입하기가 힘들어서 다른 캡슐들을 살펴보다가 Caffitaly 캡슐로 디카페인이 두 종류 있었다. 그리고 머신이 너무 저렴해서 구입했던 것. 여기는 멋진 네스프레소머신도 디카페인 캡슐은 한 종류만 팔고 있다. 그것때문에 비싼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돌체구스토의 빈 캡슐에 원두가루를 넣어서 추출하는 것도 시도해 보았지만 거의 실패. -_-;; (유튜브보니 이 방법도 많이.. 2015. 5. 16.
Caffitaly 캡슐커피머신과 캡슐커피를 맛있게 먹는 방법. 얼마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를 구입하였다고 포스팅을 했는데... 여기 호주는 한국에 비해 돌체구스토 캡슐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판매하는 종류도 적지만 그 몇 안되는 종류도 다 판매하지 않는다. 난 디카페인 커피를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딱 한종류밖에 없다고 나와있고, 그나마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다. 공식 사이트에서 조차 품절인지 구입불가. -_-;;; 룽고도 사진만 나와있고 판매하지 않는다. 매진인가..? ㅜ ㅜ 한국에서는 룽고 디카페인도 판매중인데... 네스카페는 호주에서 별로 비지니스에 신경을 안쓰는 건가?? 돌체구스토로 기존의 집에 있던 가루원두커피를 내려먹을 수있다는 유튜버들을 따라해보았지만... 실패. 이베이에서 실리콘 캡슐을 구입하려 거기다 가루원두를 넣어서 내려.. 2015. 5. 9.
커피캡슐머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or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머신이 나온지는 한참이지만 최근까지도 별로 관심이 없었다. 최근 한대 장만해볼까... 하고 생각이 든 것이... 원두가루커피팩을 하나 뜯으면 1년이상이 되도록 줄어들지가 않고 그러다보니 커피향이 다 날아가더란 얘기. (원두는 보통 2주안에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함.) 그러니 커피머신도 나처럼 드물게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낭비일 뿐이였다. 커피캡슐머신은... 뭐 캡슐속에 원액이라도 든건가..했더니 가루커피가 들어있단다. 홍차나 초코렛, 차이라테 등등 여러캡슐이 있다. 한잔 용량의 가루커피가 알루미늄포장 속에 들어있으니 향도 잘 보존될테고 나처럼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 좋겠다 싶었다. 캡슐의 가격? 호주가격으로 캡슐당 AU 50센트가량(네스카페-돌체구스토의 경우)이다. 여러브랜드의 캡슐들은 .. 2015. 5. 4.
부활절 쵸콜렛이 쏟아져 나오는 호주가게들 매년 이맘때면 슈퍼마켓이나 온갖매장들은 쵸코렛판매에 열을 올린다. 과연 누가 이 많은 초코렛들을 다 먹을까...? 어릴때 초콜렛하나 선물받으면 너무 소중하게 아껴먹었던 기억이 무색할 만큼... 여기는 쵸콜렛천국이다. 이제는 질릴(?) 지경... 미리 구입하지 않고 부활절휴가 직전이나 휴가후에 구입하면 많이 세일되니 참고하자. 내 경험에 따르면 부활절과 크리스마스가 쵸콜렛상품이 쏟아지는 타이밍 인데... 언제부터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에 쵸콜렛을 주고 받았을까? 나는 크리스찬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부활절날 달걀을 주고받는 건 알고 있다 토끼는 새끼를 많이 낳기때문에 번영(?)의 상징이라서 토끼를 주고 받는 건가? 어떤 모양이든 결국은 쵸콜렛이라는 것. 그리고 그 디자인도 더욱 다양해지고 깜찍해지고 있다... 201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