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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

[호주 코스트코]- 프랑스과자 크리스피 크레페, 오르골이 달려있네요. 할인 후 가격 한화 약1만3천원인 과자를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어쩌구... 하는 과자라고 하는데 나는 사실 고급스러운 캔박스에 관심이 갔다. 과자를 먹고나서 상자를 사용하고 싶었다고 할까. 맛은 아주아주 얇은 여러겹의 크레페과자인데 버터맛, 계란맛이 강한 전형적인? 서양과자맛이었다. 슬슬 잘 넘어가는 맛? ^^ 사실 과자는 몇개 안 들어있는데 가격이 센 편이다. 상자값 인 듯. 상자 속의 칸막이 종이들을 버리려다 재밌는 것을 깜짝발견했다. 속에 오르골이 달려있었다!!!! 밖에 뭔가 달랑거리는 장식이 있어서 뭘까 했는데 오르골태엽을 감을 수 있는 손잡이였다.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코스트코는 여러나라의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판매하니, 한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을 수도 있.. 2022. 2. 21.
업사이클- 청바지로 토트백 만들기 청바지로 큼직한? 가방을 만들어 보았다. 아이디어의 시작은 지금은 안 입는 바지의 허리끈을 보다가 이것을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였다. 허리끈은 바지 벨트고리에 끼워서 묶는 식의 끈이다. 가방 손잡이로 괜찮을 것 같았다. 가방이 큼직하다보니 끈을 길게하면 바닥에 닿을 수도 있으므로 짧은 끈, 긴 끈을 다 달기로 정했다. 가방의 옆면에 패치워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안감도 넣어서 안쪽의 깔끔하지? 못한 부분을 가려주었다. 어려운 부분은 역시나 두꺼운 부분의 박음질이다. 가정용 재봉틀의 한계가 아닐까...? 고른 바늘땀을 구현하기가 힘들다. 작업과정은 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https://youtu.be/ivv0MUCEFnc 유튜브 채널주소 https://youtube.com/c/QBDIY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