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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5 호주> 전지역 - 푸짐한 재료의 크러스트 피자 / Crust Pizza

 

호주에서 유명한 피자집은 '피자헛', '도미노피자'이다.

어느 동네라도 기본으로 있는 피자집이랄까...

하지만 먹을 수록 실망한다는 것. 부실한 재료에... 딱딱한 빵...

 

몇달 전에는 도미노에 주문하고 피자를 받으러 갔더니 비위생적으로(?) 보이는 아저씨 직원이 (비닐장갑은 끼고 있었지만...) 혼자서 피자만들다가 그 손으로 돈받고 동전을 세어주고 하는 것이다.

친구랑 너무 역겨워서 피자를 먹는 둥 마는 둥 했다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 피자만드는 사람, 돈받는 사람이 분리되어 있지 않나...?

여기는 인건비가 비싼건지... 한 두명이서 커버하는 매장도 있는 듯. 테이블 같은 것은 없고 단지 배달또는 픽업만 되는 곳이다.

 

하여간 그 이후로 피자를 끊었다.

그 생각만 하면 입맛이 뚝 떨어지는 것이다.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나... 재료는 정말 부실하다.. 하와이언피자를 시키면 파인애플 4조각...?

조각마다 최소한 하나씩은 올려져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_-;;

 

멜번에 있을때 먹었던, 이탈리아인들이 많이 사는 라이건 Street의 해물피자가 그리워졌다.

 

그런데!!!

 

최근 우편함에 꽂혀있는 전단지를 보다가 이 크러스트 피자를 발견했는데...

전단지메뉴도 두꺼운 종이에 좀 고급스러웠지만... 종류가 매우 많고, 아시아스타일(인도,베트남,중국등)도 있는 것이다.

싱가폴 크랩 피자, 베트남식 치킨 어쩌구 피자 뭐 이런식...

베이스 소스도 토마토, 바베큐소스만이 아니고 스윗칠리소스등... 아주 다양했다.

사진이야 당연히 보기 좋았지만 별로 믿지는 않았는데...

 

여기 피자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피자느낌과 좀 비슷하다. 일부 피자는 소스를 피자위에 뿌려주는 것도 그렇고...

도우도 얇고 맛있다. 정통 이태리식 피자는 아니다.

 

매장을 가보니 아주 장사가 잘되는 이유가 있었다.

투명한 유리진열대에 모든 토핑재료가 다 보여지며, 10여명이 넘는 직원들이 눈앞에서 직접 도우위에 재료들을 올려서 만든다.

토핑재료 또한 보란듯이 마구 마구 올려준다.

가격은 small $9 ~ Medium $17~ Large $21~  대략적인 가격이다.

Upper Crust Pizza의 경우 네모난 형태의 큰 사이즈 피자인데 $24 가량이다.

 

웹사이트 https://www.crust.com.au/

 

호주 어느 도시에나 매장이 있는 듯 하다. (웹사이트 매장지역을 참고. 웹사이트도 아주 화려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웹사이트나 어플로 주문가능하다.

 

짐작컨데 창업자가 동양인이 아닐까... 싶었다. 메뉴등에서 느껴지는 아시아스탈이...

 

*추천하자면 기본형피자(슈프림같은...)보다는 좀 특별해 보이는 피자를 권하고 싶다. 기본형은 너무 재미없으니까.. ^^

 

 최근에는 김치BBQ치킨 피자라는 메뉴가 추가되었다. (맛은 모르겠지만...)

 

 

[ 매장입구 -사람들이 주문한 피자를 기다리고 있다. 저녁이라 그런지 매장에서 먹는 손님은 없었다. ]

 

 

 

[ 유리 진열대안에 온갖 토핑들이 진열되어 있다. 눈앞에서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

 

 

 

 

[베트남 칠리 치킨 피자, 케이준 피자,인도식 탄두리 피자,기본스타일 - 크러스트 슈프림, 미디엄사이즈 피자 박스]

 

 

[ 메뉴의 일부 ]

 

 

 

 

Posted by QB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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