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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타입 로션, 알뜰하게 끝까지 다 쓰기

by QBii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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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타입 로션이나 샴푸등 사용하기 편해서 또는 대용량이라 저렴해서 기타 이유로 많이들 사용한다.
처음사용할때는 편하고 좋은데 바닥에 조금 남으면 끝까지 사용하기 힘들었다.
캡을 막 눌러도 공기만 나올때 짜증이…. 나만 그런가?

조금 남은 로션은 버리기는 죄책감?이 들고 해서 매번 큰 크림통에 꺼꾸로 세워서 로션을 모아서 사용하곤 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귀찮아서 마지막 남은 로션은 쓰기가 싫다.

그런데 최근 좋은 방법을 발견했다.
보통 여러가지 병이나 통의 뚜껑, 특히 원터치뚜껑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데 이것이 은근히 유용하다.

모아둔 뚜껑들 중에서 이 로션병과 딱 맞는 뚜껑이 있었다.
이 경우에서는 케첩병의 뚜껑과 딱 맞았다.
로션이 한꺼번에 다 흘러버리면 안되므로 돌려서 닫는 뚜껑보다 케첩뚜껑처럼 구멍이 작은 병이 좋다.
기존의 로션펌프는 재활용으로 버리고, 케첩뚜껑으로 바꾼 후 세워서 사용하면 된다.
로션이 묽지 않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아래로 내려온다.
남은 로션은 조금씩 짜서 쓰고 또 세워두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쓸 수 있다.
다 사용하고 나면 그 뚜껑을 다시 보관하면 된다.

아! 이런 제품을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런 곳에 돈을 써야할까 싶었다.

다쓴 케첩뚜껑을 로션병에 사용한다.
케첩병의 뚜껑은 작은 구멍이 있어 적당하다. 세워서 사용하기에도 좋다.


사이즈별로 모아둔 원터치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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