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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3

[호주 코스트코] 냉동 듀리안 한국에서 살때는 몰랐던 과일 듀리안을 호주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듀리안. 하지만 말레이시아 친구가 없었다면 시도도 안 했을 과일이다. 친구와 같이 코스트코에 갔는데 냉동코너에서 이 제품을 발견했다. 친구 말로는 Musang King이 듀리안 종류 중에서 최상급이라고 한다. 사과도 후지, 부사, 홍옥 등등 여러 종류가 있듯이 듀리안도 그렇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최고 비싼 종류라고 한다. 게다가 이 제품은 말레이시아에서 온 제품이라 친구 말을 신뢰할 수 있었다. 예전에 듀리안을 호주의 마트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자르느라 난리를 친 적이 있었다. 겉 껍질이 가시처럼 되어 있어 아주 무서웠다. 버리기도 어렵고 말이다. (종이로 둘둘 말아서 조심해서 버렸다.) 하지만 맛은 실망스러.. 2022. 8. 17.
[호주 코스트코] 딤섬, 새우 하가우 코스트코 멤버쉽을 한지 4년이 되가는데 이제야 구입해본 새우 하가우(새우만두)이다. 항상 팔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웬지 냉동은 별로일 것 같아 구입하지 않았었다. 얌차나 딤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좋아하는 하가우. 예전에 얌차레스토랑에 갔다가 하가우만 시키는 나를 보고 친구가 그럴려면 왜 얌차에 왔냐고 했었다. ^^ 다양하게 맛을 봐야하는데 하가우만 시키고 또 시키고... ㅎㅎ 가장 무난하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 그런지 이렇게 냉동으로 팔고 있다. 지난번에는 코스트코 냉동소롱포에 관해서 블로그했었다. 그 제품도 인기제품이지만 이것도 인기있는 상품이다. 맛을 보니 아주 훌륭하다. 얌차레스토랑에 나오는 것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간혹 레스토랑에서 너무 오래 쪄서 만두피가 흐물거리는 하가우가 나오기도 하.. 2022. 6. 30.
[호주 코스트코] 시트러스과일 포멜로 포멜로라는 미국산 과일이다. 원래 수입산 과일은 사먹지 않는게 원칙인데, 이 과일은 신기해서 한 번 구입해 보았다가 맛있어서 계속 구입하게 된 케이스이다. 크기는 지름이 16~17센티 가량의 꽤 큰 사이즈이다. 세개 묶음으로 약 호주달러 20불 가량.( 한화 16000천원 정도) 두꺼운 겉껍질을 제거하고, 속껍질을 벗겨서 그 내용물을 먹는데 속껍질은 아주 벗기기 쉽다. 씹으면 과육이 톡톡 터지면서 신선한 시트러스맛이 아주 일품이다. 중요한 것은 아주 단맛이 아니라 시원한 맛? 설명서를 보면 샐러드에도 넣어 먹고, 요거트에도 넣어먹으라고 되어 있다. 나는 그냥 먹는 것이 제일인 것 같다. 쥬스대신. 현재로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코스트코에서 보인다면 무조건 한 번 먹어보라고 권.. 202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