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주에서 중고거래하고 싶다면?

이베이에서 중고거래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이베이는 수수료도 지급해야하니 판매수익이 낮아진다.
이베이는 광범위하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으나 배송료 등도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큰 금액이 아닌 이상 중고거래를 그렇게까지 하려는 사람은 없지 싶다.
금액이 큰 중고휴대폰이나 전자제품 등의 거래는 판매자, 구매자 보호가 되는 이베이가 나을 것이다.

여기에 포스팅하려는 내용은 직접 얼굴보면서 거래하는 중고거래방법이다. 한국의 당근마켓같은?
먼저, 페이스북 계정이 필요하다.
이건 확인이 필요한데 언어선택에 따른 것인지, 지역선택에 따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친구의 페이스북앱을 보면 하단에 Marketplace라는 것이 보여진다.(사진참조)

호주주소로 설정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경우에 보여지는 메뉴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첨부한 사진들은 페이스북앱(아이패드)으로 볼때와 pc화면으로 볼때, 두가지 경우인데 보여지는 부분이 약간 다르다.

아이템 검색시, 거리에 따라 검색할 수도 있다. (20km이내만 검색 등)
만약 차가 없을경우, 너무 멀다면 거래하고 싶지 않을 경우도 있으니까.

거래가 끝나고 나면 구매자가 별점을 준다. 별점이 낮은 판매자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직접 대면하면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장거리거래를 할 수도 있지만, 그런경우 사기가 많아서 권하지 않는다고 친구가 말한다.
차라리 먼 곳이라면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이베이가 구매자 보호장치가 있으니 나을 것이다.

하단에 마켓플레이스를 클릭하면 중고거래화면이 뜬다.

내가 올려둔 중고거래목록은 이렇게 보여진다.

리스트를 편집하거나 삭제하거나 할 수있다.

누구나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다. 페북에 설정된 주소대로 판매자가 먼곳에 있는지, 가까운곳인지 알수있다.

pc화면으로 보면 이렇다. 새로 물건을 올리려면 동그라미한 곳을 클릭해서 입력하면 된다.

item for sale을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다. 사진, 지역등등 입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