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킵: 휴대폰과 pc에서 활용법 - OCR(이미지 속 글씨를 텍스트로 만듬)기능은 덤!

구글킵은 컴과 휴대폰 연동으로 아주 편리한 메모 앱이다.
내가 너무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이 메모앱의 사용법을 정리해 보았다.

특히 좋은 점은 휴대폰에서 메모를 작성하고, PC에서 메모를 열어보거나 또는 반대로 PC에서 입력한 메모를 휴대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폰의 기본 메모앱은 아직 구글킵처럼 편리하지 못하다.

웬만한 모든 생활의 메모들을 구글킵에 넣어두고 라벨을 달거나 검색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더해서,

사진속의 글자이미지를 텍스트로 만들어 주는 기능(OCR)은 정말 잘 쓰고 있는 기능이다.
텍스트로 된 메모들은 검색이 가능하므로 더욱 편리하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아이폰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이 순서대로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그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한다.

바로 사진넣기는 좌측 이미지의 하단의 동그라미를 누른다.

구글킵을 열면 보이는 오른쪽 하단의 +마크(위 사진 참조)를 누르면 새메모를 만들 수 있다. 
메모를 입력하고 추가로 사진을 첨부하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처럼 네모안의 +를 누른다.

메모창에서 이미지를 추가하고 싶을때는 이렇게.

 

사진을 선택하여 구글킵에 업로드한다. 

그 후, 업로드한 사진을 연다.

이미지 오른쪽 상단의 점세개를 누르면 (아래 이미지 참조)

'이미지에서 텍스트 가져오기'가 보일 것이다. 

이 기능을 선택하면 이미지속의 글자가 텍스트화 된다.(OCR 기능)
오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작업이 필요하다.

텍스트화가 되고 나면 용량을 차지하는 이미지는 삭제한다. 

 

만약, 이미지 업로드 후 바로 '텍스트 가져오기'가 안된다면
앱을 닫고 나갔다가 다시 열어서 시도하자. (업로드에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입력한 사진 속의 글자를 텍스트화 하는 법. 사진을 올린 후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상점의 오픈시간을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하거나, 화면캡처 후 텍스트로 저장하고 싶을 때, 책을 읽다가 기억해두고 싶은 문장을 사진으로 찍어뒀을때 등,  또 학생이라면 공부노트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텍스트로 저장하면 이미지로 저장하는 것보다 사용량이 적고 다시 말하지만 '검색'이 가능해 진다.

바로 다운받아서 사용해 보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