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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DFO에서 클락스 부츠구입 호주 > 캔버라 Fyshwick > DFO 그나마 호주 캔버라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쇼핑몰 DFO(일종의 상설할인매장)에서 드디어 클락스 부츠 구입. 지난번에 구경만 하고 사지 않았던 부츠인데 (당시 가격이 호주달러 약 70불) 이번에 가보니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채 그대로 있었다. 가격은 신발을 두켤레 구입하면 두번째 신발은 50%할인가로 판매하는 중이었다. 친구와 각각 한켤레씩 원하는 신발을 골라서 같이 계산하기로 했다. 보통 이런 경우 두 아이템중 더 싼 제품에서 50% 할인을 해주므로... 둘다 똑 같은 가격의 신발을 골랐다. 두 켤레 104불에 구입! 일인당 5만 5천원 가량? 간만에 아주 편하고 맘에드는 신발을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2015. 1. 17.
직접 키운 고춧잎 나물 매운 고추를 사 먹고 그 속의 씨앗을 화분속에 묻어두었더니 싹이 났다. 다시 고추가 주렁 주렁 열렸다. 어릴때 먹었던 쌉쌀한 고춧잎나물이 생각나서 잎을 따서 데쳤다. 잎이 좀 뻣뻣한 것 같았는데 데치니까 부드러워 졌다. 약간 쌉쌀한 맛의 그 나물맛 그대로 만들어졌다. -데친 고춧잎을 꼭 짜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데친 고춧잎을 볶아준다. -고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간은 피쉬소스(멸치액젓도 가능)나 소금으로 해준다. -약간의 깨를 뿌려서 마무리. 2015. 1. 17.
민트 화분 만들기 발코니에서 채소를 키우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 그냥 구경만 하고 괜히 말로만 거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리할때 요긴하긴 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한 바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구입한 민트화분의 가지 몇개를 꺽어서 새로운 화분을 만들었다. 정말 이렇게 줄기를 묻어서 민트를 키울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만약에 알았다면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민트를 그냥 흙에 묻어서 키우는 건데... ㅎㅎㅎ 씨앗으로 민트를 키우는것은 이미 한번 실패했기에 이번엔 다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 화분에 줄기몇개를 심었다. 좋은 흙이니까 잘 자라겠지. 몰랐던 사실이지만 민트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자라는 식물이었다. 많은 웹사이트에서 민트를 다른 식물과 같이 심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무섭게 뿌리를 내리기 때.. 2015.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