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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외국어 유튜브영상을 한국어 자막으로 보기(자동번역)

by QBii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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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번역기능이 유명하다.
같은 회사인 유튜브도 번역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영어로 말하는 영상이 많은데 필요한 정보를 얻고자한다면 외국어 영상도 뒤져봐야 하기 때문에 번역기능은 아주 유용하다.
물론 완벽한 자연스러운 번역이 아닐수도 있음을 참고하자.

아래 이미지를 보면, 외국어 영상 플레이중에 오른쪽 위에 cc버튼이 보일 것이다.
만약, 영상제작자가 이 기능을 안 쓰겠다고 꺼두었다면 우리는 번역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안타깝게도 CC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한국어자막으로 볼 수 없다.


CC기능을 눌러 활성화하면 아래처럼 하단에 자막이 나타난다.
이 자막도 자동으로 음성을 자막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상의 주인의 발음이 안 좋다면? 자막이 이상하게 나올 수도 있다.

음성이 자동으로 자막화 되어 보여진다.


아래 이미지, 수레바퀴를 누르면 자동생성되어 있는 자막이 영어라는 것이 보인다.
영어(자동생성됨)을 눌러보자.


창이 열리면 그 안에서 자동 번역이란 부분을 누른다.
자막 자동번역 기능이다.

자막 자동번역 기능

자동번역이 제공되는 여러나라의 언어들이 보여진다.
그 중에서 한국어를 선택한다.
참고로, 어떤 영상은 한국어 번역을 선택할 수 없는 영상도 있다.
영어번역만 제공하는 영상도 있고 각 영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자동 생성된 자막의 번역이 하단에 나타난다.
해당영상 속의 말이 발음이 이상하다면 번역도 당연히 이상하게 나올 것임으로 감안하고 봐야 한다.



하지만 영상에서 하고자 하는 말들을 대충 이해하는데에는 아주 도움이 된다.
간혹, 같은 영어라도 나라에 따라서 발음이 다르기도 한데 자동자막이 용케도 바르게 올려주는 것을 보니 놀랍다.
예를 들면, 뉴질랜드 영어의 경우 check(체크)를 ‘치크’라고 발음하는데, 자막은 check로 제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다만, 영어영상이 아닐 경우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

유튜브 자체의 번역기능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면 더 많은 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사용자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울 뿐이다.
또한 언어공부에도 아주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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