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cycling Denim14 업사이클- 청바지 조각으로 곰인형 옷만들기 오래되고 헐벗은? 곰인형의 옷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얼핏 보기엔 낡아서 관심이 안가는 인형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물건이다.낡은 인형이 좀 예뻐 보이도록 새 옷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옷만들기에 관해서는 무지한 상태라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하다가 천을 곰인형에 대고 핀을 꽂아서 조끼패턴을 만들기로 했다.조금씩 잘라가면서 패턴을 만드니 완벽한 패턴이 완성되었다. 마무리로 티단추를 사용하니 맘에 든다.옷만들기에 자신이 없더라도 조끼정도는 누구라도 만들 수 있겠다 싶다.자세한 과정은 아래 내 채널를 클릭!!https://youtu.be/tb4sc3rqFuY?si=BnD8yAjizuQ4bqWK그 외 데님 작업들은 여기에…https://youtube.com/c/QBDIY 2025. 2. 20. 업사이클- 청바지로 보틀백 만들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기 위한 보틀백을 만들어 보았다. 카라비나를 이용해서 가방이나 벨트 어디든 착탈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료는 안 입는 청바지의 조각들이다. 24cm x 20cm 사이즈(원하는 병의 사이즈대로)의 펠트 위에 조각들을 붙이는 형식으로 작업했다. 청바지 조각들은 폭이 다양한 긴 테이프 형태를 일단 만들고, 그 것을 펠트 위에 재봉하여 붙이는 방식이다. 물론 심지를 붙여서 만들면 형태잡기에 더 좋겠지만, 나는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그동안 다른 청바지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생긴 작은 조각들이 이번에 유용하게 쓰였다. 동그라미 바닥을 덧붙이는 것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_-;;; 보틀병 관련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다. 아래주소… https://youtu.be/oelRAUVi7ZE 2021. 11. 11. 업사이클- 청바지로 심플한 가방 만들다. 두꺼운 청바지로 심플하면서 편안한 가방을 만들었다. 재료로는 신축성없는 두꺼운 청바지, 어린이벨트, 체크남방셔츠를 사용했다. D링도 오래된 벨트에서 떼어낸 것이다. 지퍼와 리벳을 제외하고 모두 업사이클이다. 이 가방은 특별한 패턴이 필요없이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경우는 지퍼가 덮히는 형태라 좀 헷갈리고 복잡했지만, 일반 지퍼파우치처럼 지퍼가 노출되는 식으로 만들게 되면 더 간단할 것이다. 가방 바닥에 주름을 두개씩 넣을때 좀 더 깊게 넣거나, 주름을 세개를 넣어주거나 하면 변형도 가능할 듯하다. 만들고 보니 요즘 흔한 슬링백 스타일이라고 할까? 하지만 보통의 슬링백의 크기보다는 한참 크기때문에 어깨에 대각선으로 매는 형태만 가능하다고 하겠다. 심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형태가 딱 잡히는 가방이 아.. 2021. 10.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