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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ycling Denim13

업사이클- 청바지로 보틀백 만들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기 위한 보틀백을 만들어 보았다. 카라비나를 이용해서 가방이나 벨트 어디든 착탈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료는 안 입는 청바지의 조각들이다. 24cm x 20cm 사이즈(원하는 병의 사이즈대로)의 펠트 위에 조각들을 붙이는 형식으로 작업했다. 청바지 조각들은 폭이 다양한 긴 테이프 형태를 일단 만들고, 그 것을 펠트 위에 재봉하여 붙이는 방식이다. 물론 심지를 붙여서 만들면 형태잡기에 더 좋겠지만, 나는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그동안 다른 청바지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생긴 작은 조각들이 이번에 유용하게 쓰였다. 동그라미 바닥을 덧붙이는 것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_-;;; 보틀병 관련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다. 아래주소… https://youtu.be/oelRAUVi7ZE 2021. 11. 11.
업사이클- 청바지로 심플한 가방 만들다. 두꺼운 청바지로 심플하면서 편안한 가방을 만들었다. 재료로는 신축성없는 두꺼운 청바지, 어린이벨트, 체크남방셔츠를 사용했다. D링도 오래된 벨트에서 떼어낸 것이다. 지퍼와 리벳을 제외하고 모두 업사이클이다. 이 가방은 특별한 패턴이 필요없이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경우는 지퍼가 덮히는 형태라 좀 헷갈리고 복잡했지만, 일반 지퍼파우치처럼 지퍼가 노출되는 식으로 만들게 되면 더 간단할 것이다. 가방 바닥에 주름을 두개씩 넣을때 좀 더 깊게 넣거나, 주름을 세개를 넣어주거나 하면 변형도 가능할 듯하다. 만들고 보니 요즘 흔한 슬링백 스타일이라고 할까? 하지만 보통의 슬링백의 크기보다는 한참 크기때문에 어깨에 대각선으로 매는 형태만 가능하다고 하겠다. 심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형태가 딱 잡히는 가방이 아.. 2021. 10. 28.
업사이클- 청바지로 동그란 데님가방 만들기 이번에는 동그란 가방을 만들어 보았다. 좀 귀여운 느낌의 가방이 완성되었다. 필요한 재료는 색이 다른 청바지 조각들, 안감용 천, 지퍼(선택), 리벳? 가방이 흐물거리지 않도록 기본 베이스로 좀 빳빳한 신축력이 없는 천을 원형으로 두장 준비한 후, 그 위에 데님을 패치워크하는 방식이다.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나… 바이어스 부분. 얼마나 뜯었다를 반복했는지… 휴…. 나 같은 초보재봉인들을 위한 팁 이라면…. 가능한 원단과 비슷한 색의 실을 사용하라는 것. 서툰 바느질을 숨겨?주는 방법이다. ^^ 작업과정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youtu.be/MtP-MYp3YHM 2021.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