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분섭취량을 보여주는 앱. Waterllama

귀엽고 건강에 유용한 앱을 발견했다.
Waterllama 라는 앱인데 하루 섭취할 수분의 양을 보여주고(성별, 체중, 일일활동, 날씨 입력하여 계산함.) 내가 그 만큼의 수분을 섭취하는 지 체크할 수 있는 앱이다.
단지 물 뿐만 아니라 각종 음료수, 술 등 모든 액상 드링크를 포함한다.(물 외의 음료선택은 유료버전만 가능)
무료버전에서는 물 섭취량만 기록할 수 있다.

물을 마실때마다 입력하는 식인데 라마 그래픽이 귀엽다. (아래 사진 참조)
오늘의 수분섭취를 100%했을때 라마외의 여러가지 캐릭터를 언락할 수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100% 수분섭취를 못해서 아직 확인을 못했다. -_-;;
내가 이렇게 물을 안 마시는지 몰랐다. 반성중이다.
물 한모금도 마실때 마다 필사적으로 기록 중이다. (20ml가 한모금이라고 한다.)

또한 알람기능이 있어서 물 마시길 격려하는 메세지를 보내준다.
각종 음료수별 설명과 여러가지 챌린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유료)
유료버전은 한번 결제형과 연간 결제형이 있다.
한국어 지원한다.
내 생각엔 일단 무료버전을 사용하다가 정말 필요할때 결제하길 권한다.
나의 경우엔 무료버전을 사용하고 며칠 뒤에 반값할인이라고 알람이 떠서 구입했다.
할인도 종종 하는 것 같은데 바로 결제하지 말고 버텨보면 좋을 것 같다.
가격은 한화도 1만원 가량이다.
애플왓치와 연동되니 편리하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연동이 안되는 것이다.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우크라이나 회사가 만든 앱이다.

기본 캐릭터 라마외에 다른 캐릭터로 설정가능하다. 여러가지 챌린지 프로그램(유료)도 있다.

주로 마시는 음료를 선택해서 하단에 띄워두고, 마신 음료와 용량에 따라 라마의 몸색상이 화려해 진다. ^^

알림은 이런 식으로 온다.

출렁거리는 그래픽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