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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 청바지15

업사이클- 청바지로 패치워크가방 만들기 두꺼운 흰색 면(소파커버)과 업사이클 데님(게스진)을 패치워크하여 가방을 완성했다. 많이 낡은 청바지는 뒷면에 심지를 대고 다려주었다. 데님부분의 높낮이의 변화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하면서 흥미로운 디자인이 되었다. 패치워크 후, 상침질을 하려했으나 바늘땀이 일정하지 않고 예쁘게 나오지 않아 포기했다. (이럴때 좋은 재봉틀을 갖고 싶다는...;;; ) 두꺼워지는 솔기부분을 처리하는게 제일 중요할 것이다. 심플한 가방이지만 안감을 넣고 열쇠고리 걸이와 안주머니를 달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한 에코백보다 내가 좋아하던 청바지를 품은 가방이라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만들기 과정은 아래 내채널주소에 올렸다. https://youtu.be/JbBjsSrd8AE 2022. 4. 1.
업사이클- 청바지로 보틀백 만들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기 위한 보틀백을 만들어 보았다. 카라비나를 이용해서 가방이나 벨트 어디든 착탈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료는 안 입는 청바지의 조각들이다. 24cm x 20cm 사이즈(원하는 병의 사이즈대로)의 펠트 위에 조각들을 붙이는 형식으로 작업했다. 청바지 조각들은 폭이 다양한 긴 테이프 형태를 일단 만들고, 그 것을 펠트 위에 재봉하여 붙이는 방식이다. 물론 심지를 붙여서 만들면 형태잡기에 더 좋겠지만, 나는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그동안 다른 청바지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생긴 작은 조각들이 이번에 유용하게 쓰였다. 동그라미 바닥을 덧붙이는 것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_-;;; 보틀병 관련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다. 아래주소… https://youtu.be/oelRAUVi7ZE 2021. 11. 11.
업사이클- 청바지로 슬링백 만들기 아끼던 청바지가 작아지거나 하면 이렇게 가방을 만들어 간직하면 어떨까? 누구나 그런 옷들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버리기엔 아깝고 입을 수는 없고… 이번에는 유튜버 ‘김씨네 재봉틀’님의 패턴을 이용했지만, 청바지를 재료로 해서 만들어 보았다. (하단에 링크첨부) 한벌의 청바지만 사용했다. 요즘 많은 청바지들이 신축성 원단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가방을 만든 후, 모양이 틀어질 수가 있다. 그래서 빳빳하고 신축성이 없는 얇은 천을 베이스로 해서 청바지 조각을 덧붙였다. 내 생각엔 심지솜 등을 쓰는 것 보다 가볍다고 생각한다. 역시 어려운 점은 청바지가 두꺼워서 재봉틀을 돌리기 힘들다는 것. 손으로 살살 돌리며서 박음질을 해야 한다. 귀찮은 일이다. -_-; (좋은 재봉틀을 가지고 싶군요.T T) 하지만 완성 후,..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