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바지로 가방만들기7

업사이클- 청바지로 보틀백 만들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기 위한 보틀백을 만들어 보았다. 카라비나를 이용해서 가방이나 벨트 어디든 착탈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료는 안 입는 청바지의 조각들이다. 24cm x 20cm 사이즈(원하는 병의 사이즈대로)의 펠트 위에 조각들을 붙이는 형식으로 작업했다. 청바지 조각들은 폭이 다양한 긴 테이프 형태를 일단 만들고, 그 것을 펠트 위에 재봉하여 붙이는 방식이다. 물론 심지를 붙여서 만들면 형태잡기에 더 좋겠지만, 나는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그동안 다른 청바지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생긴 작은 조각들이 이번에 유용하게 쓰였다. 동그라미 바닥을 덧붙이는 것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_-;;; 보틀병 관련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다. 아래주소… https://youtu.be/oelRAUVi7ZE 2021. 11. 11.
업사이클- 청바지로 심플한 가방 만들다. 두꺼운 청바지로 심플하면서 편안한 가방을 만들었다. 재료로는 신축성없는 두꺼운 청바지, 어린이벨트, 체크남방셔츠를 사용했다. D링도 오래된 벨트에서 떼어낸 것이다. 지퍼와 리벳을 제외하고 모두 업사이클이다. 이 가방은 특별한 패턴이 필요없이 그냥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번 경우는 지퍼가 덮히는 형태라 좀 헷갈리고 복잡했지만, 일반 지퍼파우치처럼 지퍼가 노출되는 식으로 만들게 되면 더 간단할 것이다. 가방 바닥에 주름을 두개씩 넣을때 좀 더 깊게 넣거나, 주름을 세개를 넣어주거나 하면 변형도 가능할 듯하다. 만들고 보니 요즘 흔한 슬링백 스타일이라고 할까? 하지만 보통의 슬링백의 크기보다는 한참 크기때문에 어깨에 대각선으로 매는 형태만 가능하다고 하겠다. 심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형태가 딱 잡히는 가방이 아.. 2021. 10. 28.
업사이클- 청바지로 숄더백 만들기 안 입는 청바지와 함께 두꺼운 흰면(캔버스천 같은)을 이용해서 숄더백에 도전했습니다. 흰색 원단은 이케아의 할인코너에서 구입한 소파커버 일부를 사용했습니다. 가방끈은 청바지의 허리부분을 이용했고, 앞 뒷판은 흰색 소파커버, 옆면은 청바지 조각을 이용한 가방입니다. 어깨끈 길이는 만들때 본인 체형 에 맞게 조정해야 하겠지요? 일반 캔버스 에코백보다는 좀 재밌는? 가방이 되었네요. *여기서 재봉팁!! 저같은 바느질 초보?분들은 역시 천이랑 같은 색의 실을 사용하면 서툰 재봉실력을 감출 수 있답니다.^^;; 가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끄럽지만 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youtu.be/fEKeKIOlpP4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