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4일 작성>
호주 > 캔버라 > Gungahlin 지역
내가 몇년전 이 동네에 살때 이런 도서관은 없었는데 (동네가 새동네임) 지금은 칼리지도 생기고 칼리지옆에 도서관도 생겼다.
건물이 독특하고 예뻐서 내부도 구경하기로 했다.
아래는 청동조각상. 캥거루도 아닌것이 개도 아닌것이... 공룡도 아닌것이...
와~ 이 도서관 무지 크다.
도서관 외부는 컬러플한 유리인지 아크릴인지로 장식되서 있다. 실내에서 바라보면 아주 아름다울 듯 하다.
내부에서 밖을 보니 컬러플한 색상들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것은 유리로 된 독립된 방.(내부는 소음이 덜하여 조용히 공부하거나 랩탑을 사용하거나 할 수 있다.
도서관 형태는 한글 미음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중심부분은 천정이 없는 외부로 된 구조. 햇빛이랑 바람을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밖에서 담배피는 사람은 없을 듯...?
유리를 많이 사용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하늘이 보인다. 일광욕도 하고 책도 일고... ^^
위에 언급한 유리로 된 방.
소음이 차단되어 더 아늑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아주 예쁜 가구들... 탐난다. ㅎㅎㅎ
예쁜 의자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한국에서도 우리 동네 도서관이 이렇다면 매일 와서 살 것 같다. ^^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는데 도서관 내부에 커피와 스낵을 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고, 플레이스테이션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룸도 있었다. 자녀들에게 게임기를 사줄 수 없는 부모들에게 이곳은 괜찮은 곳일 듯하다.
더 머물고 싶었지만 집이랑 먼 관계로 돌아와야 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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