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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크리스마스 전후 체리가 출하된다.
그 외의 계절엔 미국산을 팔기도 하지만 나는 사먹지 않는다.
농산물은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것을 선호한다.
이유는 장거리 운반시 벌레등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약?을 뿌린다고 들었다.
한국에서는 거의 체리를 먹을 기회가 없었지만, 호주는 정말 체리가 풍부하다.
운전하다 보면 한적한 도로가에서 팔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 길가에 딸기파는 것처럼)
종류도 여러가지인 듯 한데... 내가 선호하는 것은 블랙체리라고 막 시즌이 시작될때 잠깐 나오는 체리이다.
크리스마스 전... 체리농장에서 체리따기도 해보았지만(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불가능할 것 같다.) 체리농장에서도 시기별로 다른 종류의 체리나무를 오픈한다.
호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체리는 보통 수퍼마켓의 체리보다 알이 더 크다. 맛도 좋다.
일부러 체리농장에 가서 직접따는 수고를 할 필요없이 최상의 체리를 구입할 수 있다.
체리의 크기가 이렇게 큰지 한국에 살때는 몰랐다.
크리스마스 전후에는 체리를 열심히 먹고 있다. 망고도 제철이지만 망고보다 체리가 더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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