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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후기

[호주 코스트코] 냉동 듀리안

by QBii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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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때는 몰랐던 과일 듀리안을 호주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듀리안.

하지만 말레이시아 친구가 없었다면 시도도 안 했을 과일이다.

친구와 같이 코스트코에 갔는데 냉동코너에서 이 제품을 발견했다.

친구 말로는 Musang King이 듀리안 종류 중에서 최상급이라고 한다.

사과도 후지, 부사, 홍옥 등등 여러 종류가 있듯이 듀리안도 그렇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최고 비싼 종류라고 한다.

게다가 이 제품은 말레이시아에서 온 제품이라 친구 말을 신뢰할 수 있었다.

 

예전에 듀리안을 호주의 마트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자르느라 난리를 친 적이 있었다.

겉 껍질이 가시처럼 되어 있어 아주 무서웠다.

버리기도 어렵고 말이다. (종이로 둘둘 말아서 조심해서 버렸다.)

하지만 맛은 실망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바나나처럼 듀리안도 일찍 수확해서 바다 건너온 제품이라 제대로 성숙되지 않았던 것 같다. 게다가 최상급 종자의 듀리안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이 냉동 듀리안은 숙성이 완벽한 상태에서 과육만 발라내어 바로 냉동한 것이라 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게다가 귀찮은 두꺼운 껍질 벗기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상급 제품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맛은 확실히 보장된 것이다.

 

제품은 진공으로 포장되어 있다. 

참 편한 세상이구나 싶다. 

냉동 진공 포장되어 있는 듀리안
몇시간 실내온도에 두면 해동된다.
제품이 한 눈에 보이므로 고르기도 좋다. 진한 노란색이 더 맛이 좋은 것 같다.
열대과일 듀리안 이미지출처: https://steemitimages.com/DQmf4KvAsA2Bugp1pqjcNMAzQVvxvj462i8YH1ZxytjrAht/Duri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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