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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세제병, 샴푸병, 린스병, 바디샴푸병 등 아주 여러가지 플라스틱 병들이 있다.
요즘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고체비누타입을 많이들 사용한다.
만약 바디워시 겸용의 샴푸바를 사용하면 욕실에 비누하나만 두어도 되니 욕실이 깔끔해 졌다고들 한다.
같은 취지로 부엌의 설거지세제도 고체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고체설거지 비누를 구입해 보았다.
동구밭이란 브랜드에서 나온 비누다.(샴푸바 등등 여러가지 천연비누를 만드는 회사인 듯 하다.)
향기는 레몬향이라 아주 좋다.
게다가 비누거품도 풍성하다.
용량도 150그램이나 된다.
그런데 이런 고체비누를 사용하면 쉽게 물러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생긴다.
그래서 이렇게 해보았다.
피자를 한판을 먹고나면 생기는 플라스틱 조각이 있다. (아래 사진)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조각을 비누에 꽂아준다.
깊이 꽂으면 더 안정감을 준다.
이 상태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후 비누가 공중부양 중이니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또는 병뚜껑을 꽂아도 된다.
목적은 공중부양이므로 뚜껑의 높이가 적당하면 된다.
아래 사진처럼 비누사용 후, 세워두면 된다.
이것은 두피샴푸바이다. 사용해 보니 아주 만족스럽다. 솔잎, 티트리 등의 재료로 만든 비누다.
브렌드는 무궁화인데, 놀랍게도 제조는 저 위의 설거지비누를 만든 ‘동구밭’이다.
괜찮은 취지의 중소기업인 것 같다.
동구밭제품에 믿음이 생긴다.
그 외 방법으로는,
비누를 망에 넣어서 매달아 두는 것이다.
문질렀을때 거품이 많이 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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