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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호주] 코스트코 체리 추천! 맛있어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크리스마스 전후 체리가 출하된다. 그 외의 계절엔 미국산을 팔기도 하지만 나는 사먹지 않는다. 농산물은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것을 선호한다. 이유는 장거리 운반시 벌레등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약?을 뿌린다고 들었다. 한국에서는 거의 체리를 먹을 기회가 없었지만, 호주는 정말 체리가 풍부하다. 운전하다 보면 한적한 도로가에서 팔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 길가에 딸기파는 것처럼) 종류도 여러가지인 듯 한데... 내가 선호하는 것은 블랙체리라고 막 시즌이 시작될때 잠깐 나오는 체리이다. 크리스마스 전... 체리농장에서 체리따기도 해보았지만(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불가능할 것 같다.) 체리농장에서도 시기별로 다른 종류의 체리나무를 오픈한다. 호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체리는 .. 2022. 1. 10.
[호주] 코스트코의 냉동 소롱포, 중국식 만두 추천!! 두번 추천! 호주의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그냥 패스하는 냉동 반조리식품코너. 반조리된 냉동상품을 좋아하지 않고 거의 구입하지도 않는데, 우연히 그 앞을 지나가다 옆의 호주아주머니들이 이거 맛있다면서 구입하길래 홀린 듯 구매한 냉동 소롱포. 아시아인이 아니라 백인 아주머니들 말이라.. 긴가 민가 싶었지만…(서양인들이 중국음식을 잘 알까 싶은 마음?) 결과는!! 대만족이다. 시티의 중국음식점에서 먹은 소롱포보다 더 맛있다. 만두피는 아주 얇고 쫄깃하다. 찜기에 8~10분 찌기만 하면 육즙이 살아있는 소롱포가 완성된다. 가격은 16불. 40개의 소롱포가 들어있다. 고급스러운 종이박스를 개봉하면 2개의 비닐포장이 나오고, 각 포장당 20개의 만두가 플라스틱 칸막이 사이로 칸칸이 들어있다. 환경에는 안 좋은 과대포장이랄까? 만.. 2022. 1. 3.
이케아 700원짜리 휴대폰 홀더, 휴대폰 스탠드 좋네요. 이 제품은 열쇠고리처럼 달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펼쳐서 사용하는 그런 제품인 듯 하다. 이케아에서 대나무로 만든 휴대폰스탠드는 판매한 지는 좀 되었는데, 나는 그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았다.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는 폰을 단단히 잡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이다. 그리고 왜 휴대폰받침대가 비싸야 하는지도 모르겠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각도로 내 휴대폰을 잠깐 세워두고 싶을 뿐인데 말이다. 그래서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 쓰기도 했었다. (원하는 각도의 스탠드를 못찾아서...) 이 제품은 앞 뒤, 두가지 각도?로 이용할 수 있다. 양쪽 각도가 아주 다른 것 같지는 않다. 휴대폰을 가로로 사용할 지, 세로로 사용할 지에 따라 디자인 된 것 같다. 케이스의 두께가 있더라도 앞이나 뒤, 한쪽에는 맞는 듯 하다. 가벼운 .. 2022.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