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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재활용11

업사이클- 청바지로 숄더백 만들기 잘라쓰고 남은 바지로 가방을 만들어 보았다. 예전에 이 바지로 작은 슬링백을 만들었었다. (유튜브채널에 올려져 있음.) 남은 부분으로 이번에는 숄더백을 만들게 된 것이다. 천이 모자라면 안되는데.... 바지를 계속 노려?보다가 결국 이런 형태로 만들게 되었다. 바지의 허리부분이 독특해서 가방끈으로 쓰니 만족스럽다. 허리의 단추는 가방의 잠금으로 응용했다. 심플하지만 튼튼한 가방이 되었다. 추억이 있는 바지라면 이렇게 가방으로 만들어서 곁에 두면 의미가 남다르지 않을까? 청바지는 두꺼워서 박음질이 건너뛰는 경우가 있어 힘든 부분이 있다. 최대한 솔기부분을 두껍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방 만드는 과정을 내채널에 업로드했다. (아래주소) https://youtu.be/idQWQemTpEg 2022. 3. 9.
업사이클- 데님바지로 크로스백을 만들다. 내가 좋아하는 데시구엘 데님바지로 크로스바디백을 만들었다. 아끼고 아껴두었던 재료인데… 드디어… 재봉틀 실력이 좀 나아지면 만들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만든 것이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안정적이고 실수도 덜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데님은 너무나 단단?하여 바늘도 부러지고 난리… ㅜ ㅜ 처음으로 가방심지를 붙여서 만들었는데, 가방 특성상 형태잡기에 좋긴 하다. 업사이클이 목적이므로 추가로 돈을 들여서 여러재료를 사지않고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 가방에 추가로 든 재료라면 지퍼와 심지 정도. 이 바지는 앞뒤로 예쁜 주머니가 달려있는데 이 가방을 만든 이후에도 남은 주머니들이 많아서 다른 가방등도 만들 수 있겠다. 자세한 과정은 아래 주소의 영상에 담았다. https://youtu.be/-msKhpVMxjA .. 2021. 12. 20.
업사이클- 청바지로 보틀백 만들다. 물병을 가지고 다니기 위한 보틀백을 만들어 보았다. 카라비나를 이용해서 가방이나 벨트 어디든 착탈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료는 안 입는 청바지의 조각들이다. 24cm x 20cm 사이즈(원하는 병의 사이즈대로)의 펠트 위에 조각들을 붙이는 형식으로 작업했다. 청바지 조각들은 폭이 다양한 긴 테이프 형태를 일단 만들고, 그 것을 펠트 위에 재봉하여 붙이는 방식이다. 물론 심지를 붙여서 만들면 형태잡기에 더 좋겠지만, 나는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었다. 그동안 다른 청바지 업사이클 작업을 하면서 생긴 작은 조각들이 이번에 유용하게 쓰였다. 동그라미 바닥을 덧붙이는 것은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_-;;; 보틀병 관련영상은 유튜브에 올렸다. 아래주소… https://youtu.be/oelRAUVi7ZE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