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호주56 호주의 신축아파트 구입시 난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인 글은 쓰지 못하지만, 친구따라 다니다가 느낀 것들을 말해보려 한다. 호주, 그중에서 캔버라에서 새로 신축 예정의 아파트를 구입한다고 하자. 모델하우스(?)라고 하는 것에서 부터 실망할지도 모른다. 한국처럼 대규모의 단지가 아니라 대부분 빌딩 한개동, 아니면 몇개동 정도의 규모라 그런건지... 한국같은 으리으리한 모델하우스는 보기 힘들다. 그냥 조그만 사무실에 카다로그 몇개두고, 벽에 완성된 건물의 그림을 붙여두거나, 소형으로 만든 건물모형이 전시되어 있거나 아니면 욕실의 수도꼭지 샘플, 부엌 가구 샘플 정도 두고 있는 정도다. 그러니 공간감이나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은 완성된 아파트의 형태가 감이 안 올것이다. 크기나 남향이냐 아니냐..뭐 그런 정도만 인지하는 정.. 2015. 8. 4. Pillow Talk - 침구관련 할인매장 침대보나 이불커버 등등 침실관련 제품과 쿠션, 그릇등 여러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상설 할인매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브랜드의 면제품을 많이 구비해 두고 있습니다. 매장은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이곳은 캔버라 공항 주변 매장입니다.) 호주 전국에 걸쳐 매장이 있으니 검색이 필요합니다. 2015. 6. 18. 부활절 쵸콜렛이 쏟아져 나오는 호주가게들 매년 이맘때면 슈퍼마켓이나 온갖매장들은 쵸코렛판매에 열을 올린다. 과연 누가 이 많은 초코렛들을 다 먹을까...? 어릴때 초콜렛하나 선물받으면 너무 소중하게 아껴먹었던 기억이 무색할 만큼... 여기는 쵸콜렛천국이다. 이제는 질릴(?) 지경... 미리 구입하지 않고 부활절휴가 직전이나 휴가후에 구입하면 많이 세일되니 참고하자. 내 경험에 따르면 부활절과 크리스마스가 쵸콜렛상품이 쏟아지는 타이밍 인데... 언제부터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에 쵸콜렛을 주고 받았을까? 나는 크리스찬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부활절날 달걀을 주고받는 건 알고 있다 토끼는 새끼를 많이 낳기때문에 번영(?)의 상징이라서 토끼를 주고 받는 건가? 어떤 모양이든 결국은 쵸콜렛이라는 것. 그리고 그 디자인도 더욱 다양해지고 깜찍해지고 있다... 2015. 4. 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