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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호주56

내맘에 쏙 든 벌꿀제품 용기 디자인 꿀이나 기타 끈적한 용액을 담는 병, 용기에 대해서 이곳에 써보려 한다. 벌꿀은 한국에서도 주로 짜먹는 병의 형태로 많이 판매하고 있으나, 이 또한 짜고난 후 주변에 묻어서 지저분해 지기도 한다. 그러나 호주에서 본 이 꿀용기는 완전 내 맘에 쏙 들었다. 슈퍼마켓에서 살펴보니 벌꿀 외에도 이런 끈적거리는 용액을 담는 포장으로 이런 병들이 몇몇 있었다. 커피용 시럽등등... 사진을 보면 구입후 처음에는 보호캡이 붙어있고, 그걸 제거하면 얇은 실리콘에 십자형태로 잘린 입구가 보인다. 이런 병은 꺼꾸로 세워서 보관하다가, 사용할때 그 상태로(수직으로) 짜게 되면 아주 깔끔하게 꿀이 나오고 주변에 전혀 묻지를 않는다. 꺼꾸로 그냥 두면 절대 흘러나오지 않고 병에 힘을 줘서 짜야만 꿀이 나온다. (물같은 용액은 .. 2015. 8. 26.
호주 맥도날드의 새로운 주문 시스템 최근에 다른 지역의 맥도날드에 갔다가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 매장 내에 또 다른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터치식 무인 주문시스템 4 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 맥도날드의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려고 하면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잘 안되고... 특별메뉴등은 상단에 소개되어 있지만...기타 자잘한 메뉴들은 알기 쉽지 않았다. 자주 먹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귀찮아서 무슨 세트 주세요.. 이러고 만다. -_-;; 그런데!!! 이 터치식 주문시스템은 화면에서 치킨을 선택하면 치킨이 들어간 온갖 메뉴들이 주르륵 뜨고, 간단한 설명까지 있어서 속에 뭐가 들어갔나 등등...을 알 수 있고 콜라를 다이어트 콜라로 할지, 제로 콜라로 할지도 단계별로 선택가능해서 아주 편리했다. 소스또한 무슨 소스로 할.. 2015. 8. 14.
호주에서 종합감기약 추천- Lemsip 웬만한 슈퍼마켓에서 다 구입가능한 종합감기약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호주에서 감기로 병원을 가면 벌크빌링이 아닌이상 5~6만원의 진료비에 약값도 추가로 드니 부담이 크다. 감기나 몸살 정도는 병원을 안 가고 해결하는게 낫다고 본다. 다른 곳은 모르겠으나 내가 있는 이 동네 병원은 기다리는 것만 해도 2시간은 보통이니... 기다리다 더 병이 심해질 지경... 종합감기약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주로 구입하는 감기약은 아래 사진의 제품이다. 요즘은 같은 Lemsip이라도 여러가지 버전이 나와있다. 초기감기용, 감기와 독감용, 감기몸살 등등...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구입하면 된다. 캡슐타입도 있으나 내게 아래 사진같은 파우더타입이 더 잘 들었다. 따뜻한 물(펄펄 끓는 물이 아님)에 파우더를 타서 레몬티.. 2015.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