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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재활용30

업사이클- 청바지로 큰 슬링백만들기 청바지 한벌로 만든 대형슬링백이다. 토미힐피거진인데 청바지의 색상이 예쁘고, 스티치가 좀 독특하여 가방으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다. 바지의 포켓부분 등 여러 디테일을 다 적용했다. 바지의 허리밴드부분과 앞 단추를 그대로 앞판으로 만들다 보니 패턴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뜯었다 박았다 했는지 모르겠다. -_-;; 만드는 과정에서 언제 끝나나... 싶을 정도로. 하지만 결과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 되었다. 만드는 과정은 내 채널에 올렸다. 아래 주소. https://youtu.be/sK5ShLE2q0Y 더 많은 업사이클 작업은 나의 유튜브 채널에… https://youtube.com/c/QBDIY QB DIY 이곳은 업사이클링, DIY 블로그입니다. 강좌가 아님. 시행착오도.. 2022. 5. 13.
업사이클- 청바지로 작은 숄더백 만들기 청바지 조각으로 작은 크로스백을 만들었다. 부자재나 지퍼는 모두 재활용했다. 여러가지 색의 데님을 가지고 패치워크를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모아둔 여러 청바지조각들을 뒤져보며 색을 조합했다. 청바지로 가방을 만들때 제일 문제는 두꺼워서 재봉틀을 돌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가방에서 입구의 상침질은 손바느질로 해야 했다. 시접의 두께가 두꺼워서 재봉틀로 박음질하기 힘들다는 이유였지만, 두꺼운 면자수실로 홈질하니 나름 예쁘다. 손바느질을 싫어하는 나이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가방의 입구지퍼는 나름 연구해서 달아보았는데, 작업을 할때마다 부족하지만 배우는 게 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작업내용은 영상으로 업로드했다. 아래 주소 클릭! https://youtu... 2022. 4. 22.
업사이클- 청바지로 패치워크가방 만들기 두꺼운 흰색 면(소파커버)과 업사이클 데님(게스진)을 패치워크하여 가방을 완성했다. 많이 낡은 청바지는 뒷면에 심지를 대고 다려주었다. 데님부분의 높낮이의 변화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하면서 흥미로운 디자인이 되었다. 패치워크 후, 상침질을 하려했으나 바늘땀이 일정하지 않고 예쁘게 나오지 않아 포기했다. (이럴때 좋은 재봉틀을 갖고 싶다는...;;; ) 두꺼워지는 솔기부분을 처리하는게 제일 중요할 것이다. 심플한 가방이지만 안감을 넣고 열쇠고리 걸이와 안주머니를 달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한 에코백보다 내가 좋아하던 청바지를 품은 가방이라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만들기 과정은 아래 내채널주소에 올렸다. https://youtu.be/JbBjsSrd8AE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