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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재활용30

업사이클- 청바지와 지갑의 손잡이를 이용해서 지갑 만들기 청바지 조각들을 이용해서 장지갑을 만들어 보았다. 처음 계획에는 아주 얇은 듯한 부피감이 거의 없는 장지갑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안쪽 면이 시접 등으로 지저분하여 안감을 넣어주어야 해서 아주 얇게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 ㅜ ㅜ 색조합에 좀 신경을 써주었다. 상침질을 전체적으로 해보았지만 별로여서 다시 제거하는 수고까지...-_-;; 평범해지기 쉬운 지갑이어서 스텐실을 적용하여 독특함을 주려고 시도했다. 손잡이는 낡은 지갑에 달려있던 것이었는데 의외로 손잡이 부분은 아주 멀쩡해서 여기에 적용해 보았다. 손잡이가 빨강색이라 일부 패치워크나 상침을 빨강으로 해주고, 금색 장식이라 지퍼도 맞춰서 금색 쇠지퍼로 했다. 취미인 만큼 실력의 한계를 종종 느끼는데, 이런 지퍼달린 파우치들이 어려운 것 같다. 지퍼.. 2021. 5. 3.
업사이클- 청바지와 캔버스천으로 가방 만들기 안 입는 청바지와 두꺼운 조각천으로 만든 숄더백입니다. 두꺼운 천들은 이케아 소파커버인데 할인으로 몇달러에 구입한 것들입니다. (호주 이케아) 소파의 쿠션들 중 하나의 커버인 것이지요. 시즌이 바뀌면 가끔 남은 재고들을 할인하기도 합니다. 겨자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인데 오묘하게? 청데님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매치해 보았습니다. 색과 색이 만나는 부분, 솔기등을 맞추기가 힘들긴 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가방 손잡이인데, 데님이 살짝 신축성이 있어서 손잡이로 괜찮을까...생각하던 차에 겨자색 폴리에스터와 같이 재봉하니 튼튼한 가방 손잡이가 되었네요. 흔한 데님가방에 독특한 개성을 주기 위해서 스텐실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패브릭 물감을 사용하였는데 아크릴 물감에 텍스타일 미디엄을 섞어서 사용해도 .. 2021. 4. 13.
업사이클- 청바지로 숄더백 만들기 안 입는 청바지와 함께 두꺼운 흰면(캔버스천 같은)을 이용해서 숄더백에 도전했습니다. 흰색 원단은 이케아의 할인코너에서 구입한 소파커버 일부를 사용했습니다. 가방끈은 청바지의 허리부분을 이용했고, 앞 뒷판은 흰색 소파커버, 옆면은 청바지 조각을 이용한 가방입니다. 어깨끈 길이는 만들때 본인 체형 에 맞게 조정해야 하겠지요? 일반 캔버스 에코백보다는 좀 재밌는? 가방이 되었네요. *여기서 재봉팁!! 저같은 바느질 초보?분들은 역시 천이랑 같은 색의 실을 사용하면 서툰 재봉실력을 감출 수 있답니다.^^;; 가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끄럽지만 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youtu.be/fEKeKIOlpP4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