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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페인팅 용품 리뷰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마스킹테이프는 2cm폭이다. 사용해 보니 2cm폭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최소한 2.5cm폭을 구입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다이소가 아닌 곳에서 2.5cm폭을 구입해도 가격이 전혀 비싸지 않았다. 다이소 마스킹테이프 제품의 질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노루표 제품이다.) 하지만 벽지에 붙일 경우, 좀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커버링테이프. 아래 사진은 노루표 커버링테이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다.(한국제조) 사용해 본 소감은 아주 실망이었다. 10m 길이에 1000원인데, 20m길이(중국제조)는 2000원이다. 비닐의 폭은 2000원 짜리가 훨씬 넓고 작업도중 멈춰서 테이프를 새로 벗겨내고 하는 일이 없다. (아래 아래 사진 참조) 즉, 2000원짜리를 추천한다. 1.. 2022. 11. 27.
[호주 쇼핑] 내가 애용하는 약국 화장품 내가 애용하는 약국화장품에 대해 얘기해 보려한다. 좋은 성분과 무향인 것, 저렴한 가격이 선택의 요인이다. 수퍼마켓, Chemistwarehouse(할인약국)에서 종종 할인을 한다. 최대 50%. 호주제품으로 해외에서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향은 무향이라고 보면 된다. 아래 제품사진을 보면 느껴지듯이 안에 들어있는 성분이 제품명이다. 이런 제품명이 정말 좋다. 바로 이런 제품이구나..하고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제품의 종류는 남성용을 비롯하여 아주아주 많지만, 아래 사진은 내가 좋아하고 즐겨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Blood Orange 크림은 화이트닝효과가 좋았다. 또 다른 약국화장품의 종류로 The Ordinary가 있다. 이 제품군 또한 안에 들어있는 성분, ~가 몇% 이런 식의 제품명이다. 역시 .. 2022. 11. 5.
커튼 길이 줄이기 팁 (이케아 커튼) 이케아 커튼을 구입했다면, 한국의 집들은 천정이 낮기 때문에 대부분 길이를 줄여야 한다. 일정한 길이로 줄이기 꽤나 번거로운데 요령을 정리해 보았다. 나는 재봉틀로 박음질을 하여 줄였지만, 다림질하면 녹아서 풀처럼 붙는 테이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다이소등에서 판매중) 아래 사진처럼 가로로 넓은(넓을 수록 좋다) 직사각형의 빳빳한 종이를 준비해서 줄여야 하는 길이로 선을 그려서 준비한다. 줄여야 하는 길이보다 종이가 윗쪽으로 더 길면 좋다. 그런 다음 커튼을 접어서 위 종이를 끼워서 그려진 선과 커튼 끝선을 맞춘 뒤에 양쪽으로 핀을 꽂아준다. 핀을 꽂고 종이를 옆으로 옮기고 다시 양옆으로 핀을 꽂고… 반복하면 전체적으로 일정한 길이로 접히게 된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일정한 길이로 접을 수 있다... 2022. 10. 25.
재봉틀 실걸이 실패걸이 간단하게 만들기 큰 실패는 일반 가정용 재봉틀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종종 실이 잘 풀리지 않아서 바늘땀이 이상하게 나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실걸이는 싸지 않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돈을 들이고 싶지 않은 물건이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실걸이 DIY를 시도했다. 이전에 이 블로그에 올렸던 실걸이를 만드는 것에 관한 글이 있지만(아래 링크) 이번에는 또 다른 방법이다. 실 거치대, 큰 실패 스탠드, 실걸이 만들기 - https://sundayme.tistory.com/m/122 실 거치대, 큰 실패 스탠드, 실걸이 만들기 재봉틀에 큰 실패를 사용할 때, 실이 술술 안 풀려서 '큰 실패 거치대'를 사용한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 그래서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플라스틱 빨대(구부러 지는 형 sund.. 2022. 10. 21.
해외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출발 전, Q코드 잊지마세요. 한국 입국을 앞두고 있다면 꼭 미리 준비해야 하는 Q코드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탑승 전 pcr테스트도 없어졌고 한국 도착 후 24시간 내의 pcr검사도 없어졌지만 이 큐코드는 현재까지 유효하다. 큐코드란, 코로나 관련해서 아래 링크된 웹사이트에 나의 인적사항과 증세 등등을 입력하면 QR코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입국 시에 인천공항에서 만들어진 큐알코드를 찍고 통과하면 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짐을 찾기전 한동안 입력해야 하니 번거롭다. 미리 준비해 두면 바로 나가서 짐찾기를 할 수 있다.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순서대로 입력하면 된다. 비행기 내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힘드니 해외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 작성하면 좋다.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 2022. 10. 11.
업사이클- 청바지로 앞치마 만들기 블랙진 한벌로 작업용 앞치마를 만들어 보았다. 다른 천을 추가하지 않고 바지 자체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슬림한 진이어서 천이 넉넉하진 않았다. 그래서 어깨끈은 추가로 웨빙을 써야했다. 데님은 튼튼해서 작업용 앞치마를 만들면 좋지만, 무거운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끈형태를 크로스형태로 해서 안정감?있게 만들어 주었다. 뒤쪽 끈을 일일히 묶는 것도 좀 귀찮아서 그냥 위로 쑥 입는 식으로 해주었다. 단점이라면 나의 키에 맞춰져 있다는 것. ^^ 검정색 데님바지로는 가방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뭘 만들어야 하나… 생각중이었는데 앞치마로는 딱이란 생각이 든다. 더러움도 덜 타고 좋다. 작업과정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youtu.be/CQjzHGC7LT8 내 채널 주소 https://youtube.. 2022. 10. 6.
획기적인 땅콩버터병 아이디어 주로 병에 담겨 퍼먹게 되어 있던 땅콩버터가 이렇게 새로운 병에 담겨나왔다. 보통 병에 든 땅콩버터는 한동안 지나면 버터가 건조?해 지고 맛없어 보이는 모습으로 손이 안가게 된다. 그런 이유로 해서 땅콩버터는 거의 먹지 않았다. 얼마전 마트에서 보게된 새로운 병에 든 땅콩버터. 호주의 벌꿀포장에 주로 사용하는 형태의 병에 든 땅콩버터였다. 사용해 보니 너무 편리해서 놀라울 따름. 호주에서 판매하는 벌꿀의 병을 보면서 왜 한국에서는 이렇게 판매하지 않을까 항상 의문이었다. 땅콩버터는 꿀보다는 뻑뻑한 질감이지만 이 포장을 위해 약간 묽게 만든 것 같다. 병에 담긴 땅콩버터 중에 묽은 타입도 있으므로 묽은 것은 별 문제가 안된다. 땅콩이 씹히는 크런치로 구입했는데 문제없이 짤 수 있었다. 짜기 전에 한번 흔들.. 2022. 9. 16.
[호주 코스트코] 할로윈 상품 구경하기 이곳 호주에서도 할로윈이 다가오면 몇달 전부터 여러 할로윈 상품을 전시해 놓고 열심히 판매중이다. 코스트코는 그중 스케일이 가장 큰 것 같다. 마녀 장식품 같은 경우는 높이가 2미터를 훨씬 넘는 것 같다. 머리 위로 올려다 보아야만 한다. 애들은 무서워 할 듯. 이런 것들은 꽤 고가인데 단 며칠을 위해서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싶다. 디즈니에서 만든 할로윈상품은 꽤나 귀엽고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코스트코의 할로윈 상품을 사진으로 찍었다. 나중에 보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이다. 점점 할로윈상품의 가짓수가 많아지고 있다. 디테일이 =_=;; 목없는 남자. 영화 슬리피 할로우를 연상 시킨다. 2022. 9. 7.
호주에서 까치 둥지를 막기 위해서 한 것 호주는 매년 2만명 가량이 까치의 공격을 받아 병원을 찾아 온다고 한다. 그 중 60여명은 눈을 공격받아서 병원신세를 진다는 뉴스를 보았다. 실명하는 경우도 많다고... 특히 까치가 무서워지는 때는 산란기(봄)인데, 새끼를 보호하려고 둥지 주변에 다가오는 누구든 공격하는 것이다. 나도 까치의 위협을 받은 적이 있는데 까치가 있는 길을 지나가고 있는데 한 까치와 눈이 마주쳤다. 그때는 산란기에 까지가 공격적이라는 상식도 없었고 그냥 길을 걸어가는 중이었는데 아마도 봄이었던 것 같다. 차도를 건너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날아와 내 머리를 스치고 가더니 받대쪽 가로등 위에서 다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언제든 또 공격하겠다는 듯이. 이런 경우 달리거나 하면 안된다고 한다. 머리를 감싸고 빠른 걸음으..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