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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아울렛매장 'DFO' 호주 > 캔버라 canberra > Fyshwick 지역 가끔씩 무료할때 친구와 들르는 DFO(Direct Factory Outlets). 대형 창고 같은 곳의 내부를 나누어 여러브랜드가 모여있는아울렛매장이다. 사진의 천정을 보면 진짜 큰 사이즈의 창고... -_-;; 전국에 걸쳐 매장이 있는듯 한데 이곳은 캔버라매장이다. 이런 매장은 주로 시내보다는 외곽에 있는데 이곳 캔버라매장 역시 외곽 Fyshwick.. 차 없으면 오기 좀 귀찮은 곳에 있다. 주말에 한시간에 버스 한 대정도...?? ㅜ ㅜ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dfocanberra.com.au/ 주소나 영업시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상표 캘빈클라인이나 캔버스, 퓨마, 필라등 스포츠화 매장도 여러브랜드가 같이.. 2015. 1. 19.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스낵만들기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하여 스낵을 만들어 보았다. 초간단 레시피. 하지만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 초간단은 아니겠죠. [현재 사용중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 스낵을 만들어 봤다. -고구마를 길죽하게 썬다. -오일 스프레이등을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살짝 기름을 입힌다. -180도 맞추고 10분가량 익힌다. -끝난 후 확인해보고 조금 더 돌려주던지 한다. (용량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달라요.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스낵이 완성! *팁: 오일스프레이는 치트키!!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편리하다. 중간 중간 뒤집을 때 뿌려준다. 2015. 1. 17.
캔버라 DFO에서 클락스 부츠구입 호주 > 캔버라 Fyshwick > DFO 그나마 호주 캔버라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쇼핑몰 DFO(일종의 상설할인매장)에서 드디어 클락스 부츠 구입. 지난번에 구경만 하고 사지 않았던 부츠인데 (당시 가격이 호주달러 약 70불) 이번에 가보니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채 그대로 있었다. 가격은 신발을 두켤레 구입하면 두번째 신발은 50%할인가로 판매하는 중이었다. 친구와 각각 한켤레씩 원하는 신발을 골라서 같이 계산하기로 했다. 보통 이런 경우 두 아이템중 더 싼 제품에서 50% 할인을 해주므로... 둘다 똑 같은 가격의 신발을 골랐다. 두 켤레 104불에 구입! 일인당 5만 5천원 가량? 간만에 아주 편하고 맘에드는 신발을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2015. 1. 17.
직접 키운 고춧잎 나물 매운 고추를 사 먹고 그 속의 씨앗을 화분속에 묻어두었더니 싹이 났다. 다시 고추가 주렁 주렁 열렸다. 어릴때 먹었던 쌉쌀한 고춧잎나물이 생각나서 잎을 따서 데쳤다. 잎이 좀 뻣뻣한 것 같았는데 데치니까 부드러워 졌다. 약간 쌉쌀한 맛의 그 나물맛 그대로 만들어졌다. -데친 고춧잎을 꼭 짜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데친 고춧잎을 볶아준다. -고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간은 피쉬소스(멸치액젓도 가능)나 소금으로 해준다. -약간의 깨를 뿌려서 마무리. 2015. 1. 17.
민트 화분 만들기 발코니에서 채소를 키우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 그냥 구경만 하고 괜히 말로만 거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리할때 요긴하긴 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한 바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구입한 민트화분의 가지 몇개를 꺽어서 새로운 화분을 만들었다. 정말 이렇게 줄기를 묻어서 민트를 키울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만약에 알았다면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민트를 그냥 흙에 묻어서 키우는 건데... ㅎㅎㅎ 씨앗으로 민트를 키우는것은 이미 한번 실패했기에 이번엔 다시 기대하는 마음으로 새 화분에 줄기몇개를 심었다. 좋은 흙이니까 잘 자라겠지. 몰랐던 사실이지만 민트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자라는 식물이었다. 많은 웹사이트에서 민트를 다른 식물과 같이 심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무섭게 뿌리를 내리기 때.. 2015. 1. 17.
당근과 청경채, 씨앗에서 새싹까지. 발코니에서 채소를 키우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전 그냥 구경만 하고 괜히 말로만 거들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리할때 요긴하긴 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한 바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민트씨앗의 실패로 인하여 의기소침해 있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얇은 스펀지를 물에 머금게 하여 씨앗을 놓고, 그 위에 얇은 티슈를 덮어주었다. 아래는 파의 씨앗이다.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커버를 덮어주었다. 롤케잌 케이스도 활용. 이건 청경채 씨앗이다.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ㅎㅎ 일단 뿌리가 나오면 흙에 옮겨심는다. 흙에 옮겨심은지 이틀이 지났는데... 뿅!!! 청경채 새싹이 돋았다. 하트모양의 잎이다. 신기하군... 빈 우유통에 심은 당근들. 너무 좁아서 당근이 잘 .. 2015. 1. 17.
한국 로또와 호주 로또의 다른 점 호주의 로또에 관한 간단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이곳 호주는 로또나 카지노에 대해서 관대한 듯 하다. 카지노도 대도시마다 있다. 내국인, 외국인 할것없이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예전에 시드니 카지노의 내부를 구경해보니 큰(?)규모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양인 고객들이었다. 중국부자들일까?? 연일 TV에서는 도박중독 헬프라인의 공익광고도 자주 보인다. 예전 랭귀지스쿨에 다닐때 도박에 빠진 한국 학생이 생각난다. 아주 모범생스타일이였는데 어느날 학교에 거의 나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카지노에서 밤을 새는 날이 많아져서 힘들어서 나오지 못한 것이다. 여기저기 도박비용을 빌리다가 나중에는 공부를 포기하다시피하여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안다. 쉽게 접하는 만큼 도박에 빠질 위험도 큰 나라인 것 같다. [.. 2015. 1. 17.
호주 음악TV프로그램 Pop Asia 호주 SBS 일요일 아침 프로그램 Pop Asia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한다. SBS는 한국 TV방송국과 이름이 같지만, 이민자들이 많은 호주에서 이 방송국은 여러언어의 방송을 보여준다. 한국영화도 종종 보여주고, 한국뉴스 일주일에 한번 방송해 주는 등.. 한국 뿐만이 아니라 여러 나라 언어의 방송들을 적절히 보여주는 알토란 같은 방송국이다. 멜번에 위치하여 웬지 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멜번에서 공부했단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어느날 우연히 일요일아침에 TV를 시청하다 아시아의 여러뮤직비디오를 2시간동안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Kpop열풍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여기서 보여주는 대부분의 뮤직비디오는 한국 것이다. 2시간 내내 80%이상 kpop, 나머지 일본 1~2곡, 대만 1~2곡, .. 2015. 1. 17.
호주- 캔버라 >Gungahlin 지역 도서관에 갔다. 호주 > 캔버라 > Gungahlin 지역 내가 몇년전 이 동네에 살때 이런 도서관은 없었는데 (동네가 새동네임) 지금은 칼리지도 생기고 칼리지옆에 도서관도 생겼다. 건물이 독특하고 예뻐서 내부도 구경하기로 했다. 아래는 청동조각상. 캥거루도 아닌것이 개도 아닌것이... 공룡도 아닌것이... 와~ 이 도서관 무지 크다. 도서관 외부는 컬러플한 유리인지 아크릴인지로 장식되서 있다. 실내에서 바라보면 아주 아름다울 듯 하다. 내부에서 밖을 보니 컬러플한 색상들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것은 유리로 된 독립된 방.(내부는 소음이 덜하여 조용히 공부하거나 랩탑을 사용하거나 할 수 있다. 도서관 형태는 한글 미음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중심부분은 천정이 없는 외부로 된 구조. 햇빛이랑 바람을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2015. 1. 15.